'라이어 게임 시즌1'(2007)_마츠다 쇼타, 토다 에리카

라이어 게임 시즌1
ライアーゲーム

편성 : 일본 후지TV 2007.04.14. ~ 2007.06.23.
몇부작 : 11부작

제작진
연출 : 마츠야마 히로아키
극본 : 후루야 오쇼

출연진 : 마츠다 쇼타, 토다 에리카, 와타나베 잇케이, 키치세 미치코 등

소개 : 순진한 여대생이 엄청난 돈이 걸린 수수께끼 게임에 휘말리는 이야기

원작 : 카이타니 시노부의 '라이어 게임'

2007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한 일본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순진한 여대생이 엄청난 돈이 걸린 수수께끼 게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마츠다 쇼타, 토다 에리카, 와타나베 잇케이, 키치세 미치코 등이 출연하였으며 연출은 '열쇠가 잠긴 방', '실연 쇼콜라티에', '노부나가 콘체르토'의 마츠야마 히로아키가, 각본은 '갈릴에오 시즌1', '메이의 집사', '희미한 그녀'를 집필한 후루야 오쇼가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드라마 입문작으로 가장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14년이나 지난 드라마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드라마로 일본드라마에 입덕했습니다.

드라마 '라이어 게임 시즌1' 등장인물

아키먀아 신이치(마츠다 쇼타)

역닫기 본래 모자가정 출신으로, 뒷바라지를 위한 어머니의 근면성과 자신의 노력으로 명문 대학교에 진학해, 대학원까지 심리학을 전공한다.

하지만 그 와중 병에 걸린 어머니가 피라미드 사기에 빠져, 벗어나려 했으나 막대한 위약금을 못 이기고 아키야마의 대학원 졸업을 위해 생명보험 보험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살했다. 결국 보험금 덕택으로 대학원을 졸업한 뒤, 복수를 위해 그 피라미드 회사를 상대로 사기를 쳐 완전히 말아먹게 하고 사기죄로 3년간 감옥에 복역했다가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한 뒤 도움을 요청하는 칸자키 나오와 엮여, 1회차에서 나오의 리타이어를 막고, 어쩔 수 없이 2회차에 출전하게 된 나오를 돕기 위해 드롭아웃 하려다가 돈을 홀라당 뺏긴 여자의 대리로 계속 출전하게 된다. 칸자키 나오가 신뢰를 강조한다면, 이 캐릭터는 의심을 강조한다.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

고작 100엔마저도 주워먹지 않고 경찰서에 맡길 정도로 착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천연 봉이라는 점에 있다. 하필이면 정말 재수없게도 라이어 게임 1회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상대는 그녀의 고교 시절 은사.

하지만 그 은사를 무조건적으로 믿었다가 게임머니를 다 뺏기고 게임에서 지기 일보 직전이 되었으나, 나오의 변호사가 아키야마 신이치를 찾아가 보라는 조언에 귀찮아하며 잠시 서있으라는 아키야마 신이치의 말을 믿고 26시간동안 기다렸고, 그 덕분에 아키야마 신이치에게 도움을 받아 1회전을 승리.

하지만 이 때, 은사에게 빚을 갚으라며 1억엔 전부를 준지라, 2회차에서 드롭아웃 하지 못했고, 결국 변호사의 충고를 받고 가서 따지려다가 나오의 변호사가 사무국측 사람이란 점에 결국 2회전부터 계속 참전하게 된다. 작품 내내 눈물이 참 많다.

아마 아키야마의 서포트가 아니라면 버틸 수 없을 수준. 그래도 강해져서, 후쿠나가 유지와 작전을 짜고 3회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할 정도가 되긴 한다. 아키야마 신이치가 의심을 강조한다면, 이 캐릭터는 신뢰를 강조한다.

드라마 '라이어 게임 시즌1' 줄거리

대학생 '칸자키 나오'는 순진할 정도로 정직하다. 그런 나오에게 어느날 1억엔이 든 소포와 함께 "라이어 게임 참가 감사합니다"라는 카드가 도착한다.

그만 둘 수 없는 게임에 자동적으로 참가하게 된 나오의 대전상대로 선생님인 '후지사와'가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