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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세상만사

'조제'(2020)_한지민, 남주혁

by SEI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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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개봉한 영화 '조제'는 일본의 원작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김종관 감독이 각색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불편한 다리 때문에 집안에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갇혀 살던 조제(한지민)와 조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영석(남주혁)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JTBC ‘눈이 부시게’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지민‧남주혁이 조제와 영석으로 재회했습니다.

영화 '조제' 줄거리

자신을 ‘조제’로 불러달라는 그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조제’는 ‘영석’에게 잊을 수 없는 이름으로 남는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은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사랑이 설레는 한편 가슴 아픈 ‘조제’

자신에게 찾아온 낯선 감정을 밀어내는데…

기억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영화 '조제' 등장인물

조제 / 한지민

하반신 장애가 있는 인물로 자신의 집에서 생활을 하는 인물

영석 / 남주혁

딱히 새로울 것도 가슴 설레는 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대학생.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친 조제를 도와주고 얼떨결에 그녀의 집에 들려 밥을 먹게 된 그는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분위기에 조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영화 '조제' 포스터

영화 '조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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