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의 키스'(2021)_하시모토 료스케, 나카무라 유리카

치정의 키스
痴情の接吻

편성 : 일본 TV 아사히 2021.07.04. ~ (일) 오전 02:10
몇부작 : ?

제작진
연출 : 사카미 아키모리, 요시카와 아유타, 마츠자키 유이
극본 : 호키모토 신야

출연진 : 하시모토 료스케, 나카무라 유리카, 니노우에 유키, 오오하라 슈조, 마츠모토 쿠라부, 이케다 테츠히로, 다카시마 레이코 등

소개 : 고교 동창생이었던 남녀가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러브스토리

원작: 키사라키 히이로의 '치정의 키스'

2021년 3분기 일본드라마 '치정의 키스'는 7월 4일부터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로 연애보다 책이 더 중요한 여자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조금 어른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하시모토 료스케, 나카무라 유리카 등이 출연하며 연출은 사카미 아키모리, 요시카와 아유타, 마츠자키 유이가, 각본은 호키모토 신야가 맡습니다.

드라마 '치정의 키스' 인물관계도

드라마 '치정의 키스' 등장인물

카시와기 와카 (나카무라 유리카)

시립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연애와는 거리가 먼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여성. 책과의 사랑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사람과의 사랑은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다. 그 중심에는 10년 전 동급생에게 키스를 당해 후회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인데, 그런 어느 날 자신이 일하고 있는 책방에 한 남자가 찾아와 '치인의 사랑'이라는 책을 찾는데 그 남자는 와카와 10년 전 불편하게 엮이었던 동급생 시노부. 그의 등장에 그녀는 또다시 불편한 기색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시노부는 그런 그녀의 마음은 뒤로하고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점점 다가서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와 그녀는 과거의 기억을 접고 새로운 기억을 맞이할 수 있을까...?

카미조우 시노부 (하시모토 료스케)

잘생긴 얼굴에 훌륭한 길이까지 거기에다 이계 연구직이라는 고수입 직장까지 갖춘 그는 어느 여자에게서 건 능력 있고 괜찮은 남자에 속한다. 고등학교 시절 머리가 좋고 선이 얇은 미소년으로 인기가 많았던 그는 부친의 전근으로 독일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가기 전 도서관에서 '치인의 사랑'이라는 책을 떨어뜨린 와카에게 키스를 했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와 와카를 마주치고 그녀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하니 부동산 중개업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한다. 와카 역시 집을 찾고 있던 도중이었기에 와카는 부탁을 수락하고 그러던 중 시노부와 와카는 동거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시노부는 와카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까...?

스즈키 타케시 (이노우에 유키)

시노부와 와카의 고등학교 동급생인 그는 시노부와는 다른 매력의 잘생긴 얼굴과 타고난 기럭지, 괜찮은 성적으로 고등학교 시절 나름 동급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던 학생이었으나 시노부에게는 대적할 수 없었다. 그런 그는 고등학교 시절 와카를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뒤에서만 그녀를 바라보았던 과거가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를 마주하게 되고 다시 한번 그때의 마음을 기억하며 마음을 키워나가기 시작하려던 그때 와카의 옆에 시노부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는 와카를 향한 마음을 직진하여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사토시마 아츠시 (오히라 슈조)

잘생긴 외모에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매력을 가진 그는 와카의 전 남자친구로 남들이 보기에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와카에게 연애란 불행하고 멀리하는 것으로 만든 장본인. 4년 전에 와카와 연애를 하다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헤어지게 된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드라마 '치정의 키스' 1화 줄거리

연애란 그저 그런 남녀들의 장난에 속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질 정도로 연애에는 흥미가 1도 없는 여자 주인공, 카시와기 와카.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생인 카미조우 시노부가 10년 만에 나타난다.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 연애에 흥미가 없던 와카는 자꾸만 자기의 맘속으로 들어오는 시노부에게 점점 이끌리고 어느 순간 빠질 수 없는 미로 같은 사랑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이 치명적인 사랑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